UR 니자단지 입주 후기
작성자
BAK
작성일
2025-04-22 13:52
조회
53
3DK, 7.45만엔 (관리비포함)
처음에는 일반 임대를 알아보았지만 외국인, 그것도 워홀 비자로 가능한 물건이 한정적이었습니다.
심지어 부동산을 알아보던 시기가 2월 말 무렵이어서 매물이 더더욱 적었습니다.
입국시기를 늦춰야 되나 고민하던 찰나에 UR입대주택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증, 입주심사, 외국인 제한이 없으며 소모성 비용은 퇴거 시 청소비용 정도로 끝난다는 점에서 솔깃했습니다.
까다로운 신청자격조차 1년치 선납으로 해결 가능해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UR계약 이전에 최소 1주일 가량 머물 곳이 필요한 점이 난점이긴 했으나 그걸 감안해도 매력적인 조건이었습니다.
괜찮은 위치의 물건은 모두가 선호하기에 가신청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UR의 일반적인 단점은 처음부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포기할 수 없는 몇가지 조건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가신청까지 3주 가량의 시간이 걸렸는데 총 9번의 시도를 하였고 그 중에 6건은 전산 상에 공실이 없었으며, 2건은 공실 확인은 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가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계약한 물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물건이 아니고 UR렌탈숍 창구에서 보여준 물건이었습니다.
가신청을 예약한 물건은 2dk, 와실2개였으나 창구에서 3dk, 양실3개의 물건을 제안해서 흔쾌히 변경하였습니다.
나중에 대행 담당자분께 여쭤보았더니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했습니다.
공개하기 직전의 물건을 창구에 방문한 손님에게 먼저 보여주는 경우였습니다.
상담을 하기 전에는 UR대행 후기가 얼마 없어서 걱정했지만 질문도 많이 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망설이는 등 답답한 부분도 많으셨을 텐데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계약을 대행담당자분께서 한국어로 알려주시는 점이 가장 편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주한 집도 맘에 듭니다.
방이 3개라서 공간분리도 가능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기 좋고, 수납공간도 충분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주거환경이고 주변에 학교나 유치원이 있어서 치안면으로 걱정할 일도 없을 것 같아 안심입니다.
문화 생활을 하려면 도심까지 나가야 하지만 어디에 살아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축년 50년 이상, 역까지 15분 이상, 계단 등을 감수하실 수만 있다면 UR 입주를 적극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방 정리가 덜 된 관계로 사진은 가전이나 가구 등을 들이지 않은 첫 날의 사진으로 올립니다.
처음에는 일반 임대를 알아보았지만 외국인, 그것도 워홀 비자로 가능한 물건이 한정적이었습니다.
심지어 부동산을 알아보던 시기가 2월 말 무렵이어서 매물이 더더욱 적었습니다.
입국시기를 늦춰야 되나 고민하던 찰나에 UR입대주택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증, 입주심사, 외국인 제한이 없으며 소모성 비용은 퇴거 시 청소비용 정도로 끝난다는 점에서 솔깃했습니다.
까다로운 신청자격조차 1년치 선납으로 해결 가능해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UR계약 이전에 최소 1주일 가량 머물 곳이 필요한 점이 난점이긴 했으나 그걸 감안해도 매력적인 조건이었습니다.
괜찮은 위치의 물건은 모두가 선호하기에 가신청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UR의 일반적인 단점은 처음부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포기할 수 없는 몇가지 조건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가신청까지 3주 가량의 시간이 걸렸는데 총 9번의 시도를 하였고 그 중에 6건은 전산 상에 공실이 없었으며, 2건은 공실 확인은 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가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계약한 물건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물건이 아니고 UR렌탈숍 창구에서 보여준 물건이었습니다.
가신청을 예약한 물건은 2dk, 와실2개였으나 창구에서 3dk, 양실3개의 물건을 제안해서 흔쾌히 변경하였습니다.
나중에 대행 담당자분께 여쭤보았더니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했습니다.
공개하기 직전의 물건을 창구에 방문한 손님에게 먼저 보여주는 경우였습니다.
상담을 하기 전에는 UR대행 후기가 얼마 없어서 걱정했지만 질문도 많이 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망설이는 등 답답한 부분도 많으셨을 텐데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복잡한 계약을 대행담당자분께서 한국어로 알려주시는 점이 가장 편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주한 집도 맘에 듭니다.
방이 3개라서 공간분리도 가능하고,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기 좋고, 수납공간도 충분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주거환경이고 주변에 학교나 유치원이 있어서 치안면으로 걱정할 일도 없을 것 같아 안심입니다.
문화 생활을 하려면 도심까지 나가야 하지만 어디에 살아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축년 50년 이상, 역까지 15분 이상, 계단 등을 감수하실 수만 있다면 UR 입주를 적극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방 정리가 덜 된 관계로 사진은 가전이나 가구 등을 들이지 않은 첫 날의 사진으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