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구 UR 입주후기
작성자
jnh
작성일
2022-02-26 16:43
조회
738
집세 : 134,800엔
원래 살던 집에 비가 새기 시작해서... 조금 비싸도 제대로 된 집에서 살고 싶단 생각에 UR을 알아보게 됐고요,
마침 친구가 이직하면서 통근시간을 좀 줄일겸 룸쉐어하는 식으로 큰 집으로 구했습니다.
일반 임대같은 경우는 유알이랑 똑같이 시키킹도 드는데 이런저런 초기비용에 갱신료까지 생각해야하고,
일반 임대중에서도 좀 괜찮은 집들은 7~8만엔대 하니까 사실 유알이 엄청나게 비싸단 생각은 안했어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유알은 가족단위 집이 더 많은 느낌이라,
둘이 살면 월세면에서도 방 크기면에서도 훨씬 이득인것같아요.
아무튼 친구도 저도 회사원이라 바빠서 계속 매물 알아보고 내람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가예약하는걸 생각하면 대행회사쪽이 훨씬 편해보여서 대행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유알 공식홈페이지에 미공개된 매물도 있다고하니까 혹시나..해서 연락한것도 있고요.
(원래 원했던 집은 미공개매물이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그러다 괜찮은 집 뜨자마자 바로 카톡드렸는데,
답장도 빠르시고 가예약되는지 매물상황도 금방 알아봐주셔서
빨리 가예약 넣을 수 있었어요!ㅠㅠ
가예약하고나서 얼마뒤에 바로 집 내람하러 갔고요,(휴일이셨는데도 와주셨어요 죄송..💦)
지금까지 봤던 집 중에서 제일 좋은 집이라 바로 계약하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집 내람하면서도 따로 영업하는 분위기 없이 깔끔하게 알려주실 부분만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내람할때도 원래 공홈에서 내람신청넣으면
그 건물 관리하는 유알 사무소 갔다가, 건물의 관리사무소 갔다가, 건물보고나면 또 열쇠 가져다줘야해서
자기가 움직여야하는 일이 많은데...
대행으로 하니까 열쇠 직접 가져오셔서 그냥 저희는 들어가서 내람만 하면 됐어요👍
계약한다고 하면 계약일이랑 필요한 서류 구체적으로 안내해주시니까
서류 떼와서 바로 계약하면 됩니당 (계약하는 날도 원래 휴일이셨는데 와주셨어요ㅠㅠ;;)
계약할 때도 유알직원이 주는 서류를 옆에서 한국어로 안내해주셔서 머리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기도했고,
궁금한 부분은 질문하면 친절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스무스하게 진행했습니다!
집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유알 건물들은 좀 오래된 집들도 많다고하고, 역에서 꽤 떨어져있는 건물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유알 비교해보다보면 또 안 그런 집들이 있으니까요
계속 매물 갱신되는거 확인해보시고 빠르게 구하시길 바랍니다ㅠㅠㅠ
유알 대행은 후기가 얼마 없어서 솔직히 불안한 부분도 있었는데,
진짜 저희쪽에서 돈 드는건 하나도 없었고, 편하게 하려면 대행이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지금 사는 곳은 전에 살던 곳보다 좀 더..멀쩡하고 집같고요,
시설이나 집 크기도 그렇지만,
치안도 괜찮고 근처 슈퍼나 편의점, 전철역도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해도 잘 들고 너무 좋아서 동네방네 소문내고싶은데 청소를 덜해서 못보여드리는게 아쉽네요..
원래 살던 집에 비가 새기 시작해서... 조금 비싸도 제대로 된 집에서 살고 싶단 생각에 UR을 알아보게 됐고요,
마침 친구가 이직하면서 통근시간을 좀 줄일겸 룸쉐어하는 식으로 큰 집으로 구했습니다.
일반 임대같은 경우는 유알이랑 똑같이 시키킹도 드는데 이런저런 초기비용에 갱신료까지 생각해야하고,
일반 임대중에서도 좀 괜찮은 집들은 7~8만엔대 하니까 사실 유알이 엄청나게 비싸단 생각은 안했어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유알은 가족단위 집이 더 많은 느낌이라,
둘이 살면 월세면에서도 방 크기면에서도 훨씬 이득인것같아요.
아무튼 친구도 저도 회사원이라 바빠서 계속 매물 알아보고 내람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가예약하는걸 생각하면 대행회사쪽이 훨씬 편해보여서 대행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유알 공식홈페이지에 미공개된 매물도 있다고하니까 혹시나..해서 연락한것도 있고요.
(원래 원했던 집은 미공개매물이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그러다 괜찮은 집 뜨자마자 바로 카톡드렸는데,
답장도 빠르시고 가예약되는지 매물상황도 금방 알아봐주셔서
빨리 가예약 넣을 수 있었어요!ㅠㅠ
가예약하고나서 얼마뒤에 바로 집 내람하러 갔고요,(휴일이셨는데도 와주셨어요 죄송..💦)
지금까지 봤던 집 중에서 제일 좋은 집이라 바로 계약하는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집 내람하면서도 따로 영업하는 분위기 없이 깔끔하게 알려주실 부분만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내람할때도 원래 공홈에서 내람신청넣으면
그 건물 관리하는 유알 사무소 갔다가, 건물의 관리사무소 갔다가, 건물보고나면 또 열쇠 가져다줘야해서
자기가 움직여야하는 일이 많은데...
대행으로 하니까 열쇠 직접 가져오셔서 그냥 저희는 들어가서 내람만 하면 됐어요👍
계약한다고 하면 계약일이랑 필요한 서류 구체적으로 안내해주시니까
서류 떼와서 바로 계약하면 됩니당 (계약하는 날도 원래 휴일이셨는데 와주셨어요ㅠㅠ;;)
계약할 때도 유알직원이 주는 서류를 옆에서 한국어로 안내해주셔서 머리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기도했고,
궁금한 부분은 질문하면 친절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스무스하게 진행했습니다!
집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유알 건물들은 좀 오래된 집들도 많다고하고, 역에서 꽤 떨어져있는 건물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유알 비교해보다보면 또 안 그런 집들이 있으니까요
계속 매물 갱신되는거 확인해보시고 빠르게 구하시길 바랍니다ㅠㅠㅠ
유알 대행은 후기가 얼마 없어서 솔직히 불안한 부분도 있었는데,
진짜 저희쪽에서 돈 드는건 하나도 없었고, 편하게 하려면 대행이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지금 사는 곳은 전에 살던 곳보다 좀 더..멀쩡하고 집같고요,
시설이나 집 크기도 그렇지만,
치안도 괜찮고 근처 슈퍼나 편의점, 전철역도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해도 잘 들고 너무 좋아서 동네방네 소문내고싶은데 청소를 덜해서 못보여드리는게 아쉽네요..